자위행위는 건강하다?

다양한 곳에서 강의가 끝나고 질문답변 시간이되면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합니다. 

"자위를 해도 되나요?"

그리고 자신들이 들어 왔던 자위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그 잘못된 지식들은 

"자위를 하지 않으면 건강에 나쁘다."

"자위를 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믿고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시작은 바로 지그문트 프로이드와 알프레도 킨제이와 같은 심리학자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성욕에 대하여 다양한 이미지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인간의 성욕이란 격렬하게 분출되는 강력한 힘으로 어디론가 배출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지요.

분출하지 않으면 폭발하게 되고, 그 폭발하는 방향은 아주 부정적으로 방향으로 분출될 것이라구요.

여전히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성폭력도 멈출수 없는 성욕으로 일어 날 수 밖에 없는 행위로 만들어 버리곤 하지요.

그렇다면 의학계에서는 뭐라고 이야기 하고 있을 까요?

많은 연구들이 지금까지 진행되어왓는데, 그 결과는 복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 들어와서는 아주 유익한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성의학저널 스튜어트 브로디 박사는 지금까지의 모든 연구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사정을 하는 것은 건강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모든 사정이 건강에 긍정정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후로 부터 연구가 진행될때 자위행위에 의한 사정과 성관계를 통한 사정을 구분하기 시작되었고 그 차이에 대해서 일관된 연구 결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 결과 나타난 것은 잦은 자위행위는 성행위에서의 사정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떤 건강의 이점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며 더 나아가 부정적인 연관성은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남성이 자위를 더 많이 할 수록 전립선이상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발기부전에서 회복되는 능력도 현저히 낮은 경향을 보였고 우울증 증세를 가지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간단히 정리해서 자위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는 지금까지 없습니다.

또한 자위 행위를 통한 사정은 성관계를 통한 사정과 같은 효과를 가져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호르몬을 축적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액이 쌓이면 몽정을 통해서 배출이 되지요.

사람들이 자위에 관련하여 그것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사람들은 자위를 할 때 자신이 얻게될 건강의 이익때문에 자위를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위를 할 때, 어떤 성적 판타지를 상상하면서 합니다. 

"마침내 상상속의 여성들이 매개체가 되어 한남성이 점차 스스로를 숭배하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다. 결국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 자신에서 해방되는 것, 우리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같혀 있는 작고 어두운 감옥에서 해방 되는 것이다." 

라고  옥스퍼드 학자 C.S 루이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성적욕구를 가지는 것은 자신의 인격을 완성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됨을 공유하고, 자녀를 탄생시키고, 손자 손녀를 만날 수 있게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위를 하는 것은 모든 욕구의 중심이 자신이 됩니다.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환상을 더 선호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자기 스스로를 훈련해서, 나의 인격을 성장시키고 상대를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내용은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과함께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쓰여졌습니다. 

https://youtu.be/a1Q7JQbCW0g